감정은행을 통한 신뢰 쌓기

감정은행을 통한 신뢰 쌓기

당신이 사람들마다 대하는 태도가 다를 것이다. 그 이유는 상대방에 대한 신뢰도가 각각 다르기 때문이다. 오늘 포스팅할 이야기는 신뢰를 쌓기 위한 방법인 감정은행에 대한 이야기다. 본격적인 이야기 하기에 앞서 한마디만 하겠다. 우리는 대접받으면 받은 만큼 대접하려 한다. 이것이 양심이자 원칙이다. 명심하자 황금률을 말이다.
 
감정 은행 계좌를 각자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라. 자기 행동이 그 계좌에 입금할 것인지 출금할지 결정한다. 계좌의 잔고가 높을수록 그 상대에게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 높은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면 그 자체로 상대방과 나의 관계는 신뢰가 있다고 볼 수 있다. 신뢰하는 대상이 하는 말은 일리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면 우리의 행동이 감정 은행 계좌에 입금과 출금을 결정하는데 어떤 행동이 입금하고 어떤 행동이 출금하는지 알아야 한다. 원칙을 지키는 행동은 계좌에 약간이지만 입금하게 된다. 도리를 지키는 게 당연하지만 안 지키는 사람들이 있으니 말이다. 결정적으로 입금을 차지하는 것은 상대방에 대한 이해, 사소한 일에 대한 관심, 약속의 이행, 기대의 명확화, 언행일치, 진지한 사과이다. 하나씩 뜯어 보면 그리 어려운 일은 아니다. 그 사람과 긍정적인 관계를 만들고자 한다면 행동하는 것이다. 이 중에서 기대의 명확화에 대한 이야기는 새로웠다. 기대의 명확한 바라는 게 있다면 기준을 세워 충족한다면 만족하는 것이다. 상대가 기대한다면 명확한 기준을 만들어 명확한 목표와 기대 효과를 설정하는 것이다. 그리한다면 기대하는 상대는 기대효과를 생각하며 좋은 기다림을 가지고 이행하는 나는 정확한 목표를 통해 동기부여가 가능하다. 서로 윈윈이 되는 관계를 만든 것이다. 출금에 대한 이야기는 위에서 말한 행동을 안 하는 것이다. 약속의 이행을 시키지 못하면 당연히 쌓아 올린 신뢰에 흠이 생길 것이다.

현재 우리가 만들어가고 있는 인간관계에서 신뢰에 대한 점검이 필요한 거 같다. 신뢰가 없다면 우리는 서로에게 부탁과 같은 영향력을 발휘하고 더 나아가서는 협업이 가능할까? 불가능하다. 신뢰와 협업은 서로의 넉넉한 감정 은행 계좌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