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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이슈

성년의 날을 맞은 02년생의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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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의 02년생들이라면 기대가 되는 날이다. 성인이 된 걸 기념하는 날이기 때문이다. 글쓴이도 02년생 대학교 1학년 재학생이다. 미디어 에서는 02년에 태어난 이들이 가장 다산 다난한 사람들이라고 한다. 02년생은 사회적 사건 때문에 직접적인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세대라고 한다. 02년생인 내가 기억에 남는 것이라면 세월호, 자유학기제, 통합교육과정, 수능시험 범위 변경, 코로나이다. 

 세월호는 초등학교 6학년에 벌어진 일이다. 기억에 남는 점이라면 출발하는 날과 동시에 세월호 사건이 터져 부모님들은 수학여행이 취소까지 예상했었다. 결국 취소는 없이 잘 복귀했지만 세월호의 영향으로 중학교에서 수학여행은 없었다. 이때는 철이 없어 영행에 대하여 아쉬웠었다. 현재 다시 돌아보면 그때 그들에 대하여 에도를 표시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있다. 자유학기제의 시작은 02년생이 첫 대상자였다. 자유학기제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고 많은 경혐을 하기 위한 제도였다. 하지만 경험한 바로는 당시에는 공부에 대한 부담감이 없어 좋았다. 하지만 자유학기제가 끝난 후에 상대평가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과연 어려움이 있었다. 나뿐만 아니라 실제로 학업성취에서 평균이 하락했다. 자유학기제를 처음 시작하며  학기제의 많은 문제점을 02년생은 경험을 통해 배웠다. 통합교육과정 또한 02년생이 첫 선발 주자였다. 통합교육과정의 목적은  고등학교1학년 동안은 자신의 적성을 찾는 것 이었다. 따라서 문과이과의 구분 없이 같은 수업을 받았다. 주관적인 생각은 통합교육과정은 진로를 찾는데 이점이 없었다.  공부해야 하는 것 이 너무 많아 학업에 부담감을 키웠기 떄문이다. 예를들어 과학에서는 4개중 2개를 선택해서 집중적으로 공부했다면 통합과정이후 1학년 때는 과학시간에 4가지 과목에 대해서 공부해야 했고 사회과목도 마찬가지이다. 과연 이런 과정에서 진로를 찾을 수 있을까? 어렵다고 생각한다. 이 교유고가정으로 인하여 02년생의 수능 법위는 기백이 빠졌다. 이 또한 문제점이 있었다. 바로 족보의 사용이다. 이전까지의 수능에서는 기백이 포함되어 있었다. 하지만범위가 변경되어 그전 까지의 족보의 활용성이 떨어졌다. 예를 들어 수학 가형에서 대부분이 30번이 기백이어서 그 대이터를 활용할 수 없다는 것 이다. 02년생이 가장 큰 영향을 받은 마지막 요소는 코로나이다. 코로나는 02년생 뿐만아니라 대부분의 5000만 대한민국 국민에게 큰 영향을 주고 있다. 02년생에 큰 영향을 준건 아마도 수능 연장과 수능 환경의 변경이었다. 수능 연장의 영향은 각자 느끼는 바가 다르기에 잘 알수 없지만 수험장의 환경 변화는 모든 수험생에게 불편을 주었을 것 이다. 수험장 책상에 플라스틱 가림판을 설치하고 마스크의 착용은 준비를 잘하여도 자신의 기량을 100% 뽑아내기 힘들것 이다.  나 또한 불편을 느꼈었다. 

 성인의 날을 맞아 현 02년생이 02년생이 겪은 일들을 추려 보았다. 또다른 사건이 있다면 댓글로 남겨주시를 바란다. 앞으로 어떤 일이 생길 지는 모르지만 02년생은 또다른 정책에 첫 주자가 되는 것을 바라지는 않는다. 여기까지 읽어준 독자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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