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방이 나를 싫어할까?

  이 글을 보고 있는 그대 아마 상대방의 마음이 궁금해졌기에 이 포스팅을 읽을 것이다. 그럼 타로를 통해 상대방이 그대에 대한 어떤 입장인지 또는 어떤 생각인지 읽어보자.
 9컵 카드가 상대방이 나를 생각하는 카드로 나왔다. 9컵 카드는 감정적 만족을 의미한다. 해석하면 상대방은 그대와 함께 또는 이야기할 때 불편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다만 이런 해석을 상대방이 그대에게 호감이 있다고 착각하지 말자 편함과 호감은 다른 감정이니 말이다. 나중에야 편함이 호감으로 넘어갈 수 있지만 현재는 그 변화를 상대방이 원하지 않는다. 이런 상황에서 그대의 선택지는 2가지이다. 쭉 친구인가 아니면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하던가. 대부분 아마 후자를 생각할 거 같다. 따라서 나는 조언을 후자를 기준으로 적어 본다.
 조언은 간단하다. 태도를 조금씩 바꾸어 보자. 남자로 예를 들면 상대방에게 조금 더 세심하게 해주자. 작은 걸 기억해주자. 여자로 예를 들자면 남자의 취미에 관심을 가져주자. 각각의 예의 효과를 보면 사소한 걸 기억하는 남자는 보다 꼼꼼한 남자로 인식되고 여자는 남자에게 꼼꼼함을 통한 신뢰를 생성한다. 남자의 취미에 관심을 가지면 정말 좋은 여자처럼 보인다. 자신의 취미가 무엇이든 관심과 칭찬은 여자가 남자에게 이해심 많은 여자로 인식된다.
 조언이 부디 좋은 결과로 나오길 바란다.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