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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더워지는 현시점에서 요리는 점점 난이도가 높아져 간다. 평소에는 땀까지는 나지 않았지만 6월달이 시작하는 오늘 땀과 함께 요리를 했다. 평소 저녁은 나와 2살터울인 누나가 저녁을 준비한다. 마침 몇일 전부터 먹고싶었던 감자전의 재료인 감자가 4알이 있어 감자전을 했다. 감자전은 원래는 강판에 갈고 전분물을 빼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어 감자채전으로 변경하고 요리를 시작했다. 저녁메뉴는 코스트코 불고기에 팽이버섯과 대파를 추가해 조리하고 옆에서 감자채전을 구웠다. 누나는 김치콩나물국을 미리 끌여났고 말이다. 여튼 다시 본론인 감자채전으로 돌아와서 감자채선을 준비하면서 나름 가늘게 채썰어 볼려고 했지만 채칼만큼의 두깨로 자르긴 힘들었다. 채칼을 구비한 가정이라면 사용해서 가늘게 만들어서 전을 만들어 먹길 바란다. 여튼 감자를 채썰고 전분을 빼야 하지만 굳이 뺠필요성을 못느껴 바로 부침가루와 물을 넣어 반죽을 한 후 샘플용으로 작게 구워보았다. 신기하게도 감자튀김맛이 었다. 어느쪽이든 맛이 있으면 좋은 요리라는 나의 가치관에 따라서 요리는 성공적이 었다. 불고기를 옆에서 같이 볶으며 감자전을 구웠다. 오늘이 처음 도전하는 동시에 2화구를 사용하는 것 이다. 정말 바빴다. 양쪽이 타지 않도록 잘 저어주어야 했기 때문이다. 나름 만족스러운 저녁상을 차린 날이다. 오늘처럼 포스팅할 거리가 없는 날에는 이런 포스팅도 가끔은 좋을거 같다. 여튼 모두가 행복한 하루였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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